‘나가면 안 돼!’ 日 선수 이적 막아선 리버풀 전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엔도 와타루의 이적을 막아선 거로 알려졌다.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디스이스앤필드’는 23일(한국시간) “반 다이크는 와타루가 의지하는 ‘리더 중 한 명’이라며 앞으로 몇 년 더 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엔도는 지난 2023~24시즌 슈투트가르트(독일)를 떠나 리버풀에 입성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그는 2시즌째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다.
엔도는 리버풀과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올 시즌 중엔 여러 차례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주원인은 결국 출전 시간 부족. 엔도는 올 시즌 공식전 28경기에 나섰는데, 도합 출전 시간은 단 748분에 불과하다. 경기당 약 26분밖에 되지 않는다. 30대 초반인 엔도 입장에선 적은 출전 시간에 만족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있었고, 지난여름 이적시장부터 마르세유(프랑스) 등이 그에게 이적 제안을 건넨 거로 알려졌다. 또 매체는 엔도의 차기 행선지로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반 다이크는 엔도의 잔류를 희망한다. 매체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리버풀 에코’를 통해 “엔도는 경기장 안팎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다. 작년보다 출전 시간이 적지만, 안정적으로 경기 마무리를 이끈다. 그의 경험을 팀에 더할 수 있는 존재로서 굉장히 중요하다. 경기장 밖에서도 그는 팀 내 리더 중 한 명이며, 나는 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몇 년은 더 팀에 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반 다이크는 엔도와 공식전 56경기 동안 합을 맞췄다.
엔도는 리버풀 입성 후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올 시즌엔 EPL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전망이다. 엔도는 데뷔 후 아직 리그 우승을 이룬 적이 없다.
한편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엔도의 시장 가치는 1000만 유로(약 160억원)다. 매체는 프랑크푸르트 외에도 울버햄프턴, 입스위치 타운, 풀럼(이상 잉글랜드)을 그의 차기 행선지로 점쳤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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