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6.52' FA 이적생…그래도 "최원태 구위는 최고, 분명 좋은 역할 해줄 것" 믿는 사령탑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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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이 힘을 실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선발투수 최원태의 이름이 나오자 "분명 제 역할을 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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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수장이 힘을 실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선발투수 최원태의 이름이 나오자 "분명 제 역할을 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1차 지명을 받은 뒤 이듬해 1군에 데뷔한 최원태는 줄곧 키움에 몸담다 2023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로 향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었고 삼성으로 이적을 택했다.
최원태는 비시즌 구단에 요청해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야구 전문 프로그램 시설 CSP(Cressey Sports Performance)에 유학을 다녀오는 등 남다른 각오로 이적 첫 시즌을 준비했다.


올해 첫 등판이던 지난달 25일 NC 다이노스전서 5이닝 6피안타 3볼넷 1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주춤하고도 타선의 득점 지원 덕에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지난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선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승패 없이 노 디시전으로 물러났다.
지난 8일 SSG 랜더스전서는 5이닝 6피안타 5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직전 등판이던 16일에는 이전 소속팀인 LG와 만났다. 최원태는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고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성적은 총 4경기 19⅓이닝 2승1패 평균자책점 6.52가 됐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구위는 좋다. 다만 순간 본인이 심리적으로 조금 흔들릴 때가 있고, 그때 제구가 불안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것만 시즌을 치르며 잘 잡아가면 될 것 같다. 구위만 봤을 때는 우리 팀 선발투수들이 다 좋긴 하지만 그중 최원태의 구위가 톱(Top)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심적으로 동요하고 제구가 잘 안 잡힐 때 계속 흔들리는 것만 다듬으면 될 것 같다. 경기를 거듭하며 마음이 정리되고 어느 정도 안정이 생기면 분명히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원태는 당초 22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일 아침부터 계속된 비로 인해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해당 게임은 추후 편성된다. 대신 최원태는 23일 대구 KIA전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KIA에선 올해 선발진 한 축을 맡아 활약 중인 김도현이 등판한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서 3승7패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주에도 2승4패로 승률 0.333에 그쳤다. 한때 2위까지 올랐던 팀 순위는 5위로 떨어졌다. 시즌 12승12패로 승률 5할을 기록 중이다. 이번 주 첫 경기가 된 23일 KIA와의 홈경기에서 최원태가 호투로 게임의 문을 열어줘야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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