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파이터 5인의 진검승부, 얼마나 살아남을까?
[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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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AFC 웰터급 잠정 챔피언 김상욱은 2023년에 이어 다시한번 도전에 나선다. |
| ⓒ UFC 제공 |
오프닝 라운드에선 32명의 MMA 선수들이 플라이급(56.7kg), 밴텀급(61.2kg), 페더급(65.8kg), 라이트급(70.3kg) 등 4개 체급에서 경쟁한다. 각 체급 우승자는 UFC와 계약한다.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개의 논토너먼트 경기도 열린다.
한국에서는 페더급에 '영보스' 박어진(23), 서동현(34), 윤창민(30), 라이트급에 김상욱(31), '천재 1호' 박재현(23)까지 총 다섯 명이 출전한다.
빅리그 진출 위한 코리안 파이터 5인의 진검승부
박어진은 일본 격투기 리얼리티쇼 '격투대리전쟁-THE MAX-' 우승자 나카무라 케이이치로(26·일본)와 대결한다. 박어진(9승 1무 1패)은 UFC 출신 남의철을 펀치로 KO시키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패기 넘치는 젊은 피다. 상대 나카무라(5승 1패)는 해상자위대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으며 5연속 피니시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력한 타격가다.
더블지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서동현은 'ROAD TO UFC 시즌 2' 페더급 준우승자 '언더독' 리카이원(29·중국)과 맞붙는다. 킥복서 출신 서동현(7승 1무 2패)은 2018년 MMA로 전향해 현재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리카이원(14승 6패)은 ONE 챔피언십 베테랑으로 압도적인 KO 파워를 자랑한다.
박어진과 서동현이 모두 승리할 경우 두 한국 선수는 4강전에서 만나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윤창민은 '딥(DEEP)' 페더급 챔피언 '블루 데빌' 아오이진(28·일본)과 격돌한다. 윤창민(7승 1무 2패)은 2018년 격투대리전쟁 시즌2에 '섹시야마' 추성훈의 제자로 출전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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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 박재현(사진 왼쪽)은 2023년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
| ⓒ UFC 제공 |
또 한 명의 김동현 제자 김상욱은 유도 3단 카미야 다이치(26·일본)와 주먹을 맞댄다. 전 AFC 웰터급 잠정 챔피언 김상욱(11승 3패)은 2023년 ROAD TO UFC 시즌 2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해 4강에서 그 해 우승자 롱주에게 판정패 하며 고배를 마셨다.
강인한 정신력과 내구력을 갖췄고, 서브미션 캐치 능력이 발군이다. 상대 카미야(6승 1무효)는 MMA에 데뷔한 지 2년 반 밖에 되지 않은 무패 신인으로 그래플링을 주무기로 활용한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 박재현은 전 '이터널 MMA' 라이트급 챔피언 잭 베커(32·호주)와 만난다. 전 'AFC' 라이트급 챔피언 박재현(7승 3패)은 ROAD TO UFC 시즌 2 라이트급 준결승에 대체 선수로 투입돼 하라구치 신에게 스플릿 판정패했다. 끈덕진 그래플링이 장기다.
상대 베커(13승 5패)는 오는 5월 UFC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잭 델라 마달레나의 팀메이트로 주짓수 블랙벨트다.
이번 대회에선 미뤄졌던 ROAD TO UFC 시즌 3 페더급 결승전이 진행된다. 주캉제(29·중국)와 시에빈(27·중국)은 UFC 계약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시즌 3 결승은 지난해 11월 UFC 마카오 대회에서 치러졌으나 페더급 결승은 주캉제의 부상으로 연기됐다.
ROAD TO UFC 시즌 4 오프닝 라운드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오후 10시에 첫 번째 에피소드가 끝나고 두 번째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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