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직접 방문, 결혼→♥김다영 SBS 퇴사에 "미안해, 앞으로 잘할게" 토닥토닥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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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배성재가 예비신부 김다영 아나운서의 마지막 라디오 출연에 직접 등장하며 달달한 면모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수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김다영 아나운서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철파엠'은 (오늘이) 막방이고 회사생활은 금요일이 마지막이다"라며 김다영 아나운서의 퇴사를 언급했다.
배성재와 5월 결혼을 앞둔 김다영 아나운서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퇴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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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배성재가 예비신부 김다영 아나운서의 마지막 라디오 출연에 직접 등장하며 달달한 면모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수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김다영 아나운서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철파엠'은 (오늘이) 막방이고 회사생활은 금요일이 마지막이다"라며 김다영 아나운서의 퇴사를 언급했다.
배성재와 5월 결혼을 앞둔 김다영 아나운서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퇴사한다.
"슬슬 퇴사 실감이 나냐"는 물음에 김 아나운서는 "오늘 갑자기 났다. '철파엠' 제작팀에서 케이크도 준비해주시고 꽃다발도 준비해 주시고"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수제로 제작이 된것 같고 밑에 강아지도 귀엽게 (그려져있다)"고 말했다. '수고했어'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 아나운서는 "예상치도 못했는데"라며 "2년반 조금 안되게 같이 했더라. 추억이 많았는데 마무리 인사를 드리게 됐다. 제일 아쉬운 게 '철파엠'인 것 같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영철은 청취자 댓글 중 하나인 "배디가 속상하게 하면 그냥 빠꾸 철가루(청취자 애칭) 언제나 뒤에 있다"를 읽었다. 김 아나운서는 "든든하다. 이르러 오겠다"고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는 '광고로 나오는 육성재 목소리도 듣기 싫다. 성재는 다 싫어'라며 투정을 부렸고, 이에 김영철과 김 아나운서 모두 빵 터진 모습을 보였다.
"배디도 마지막 방송 알고있냐"는 물음에 김 아나운서는 "알고 있다 이번 주 내내 싱숭생숭 해하니까 '미안하다. 앞으로 더 잘할게' 토닥토닥해주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뒤 배성재가 마스크를 낀 채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김 아나운서의 마지막 촬영 기념 직접 방문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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