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백악관 달래기·시진핑 보복 경고·트럼프 기부금·머스크 컴백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백악관 달래기 

트럼프 관세 정책, 파월 압박 등에 연일 시장이 흔들리자 백악관이 시장 달래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베센트 재무장관에 백악관 대변인까지 나서서 관세 협상 관련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는데.. 일단은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 백악관 "관세 협상 잘된다"…시장 달래기에 증시 반등
- 다우 1천p 상승…나스닥 2.71%↑, 1만 6천 선 회복
- 베센트 美재무 "미중 갈등, 매우 가까운 미래에 완화"
- 비공개 투자자 회의서 "中과 관세 대립 지속 불가능"
- 백악관 대변인 "34개국과 협상…18개국 제안서 제출"
-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 협상 순항…거래 기반 마련"
- 레빗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도 언론에 알리길 원해"
- 경제 불확실성으로 불안해하는 시장에 긍정 시그널 던져
- 월가 "불확실성 높고 해답은 많지 않아 답답" 평가

◇ 시진핑 보복 경고

중국은 관세 전쟁에서 물러설 기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농산물, 희토류에 이어 금융 분쟁으로 전선을 넓히는 모습인데요?
- "中 이익 훼손 희생시키는 대미 합의 국가들에 반격"
- "美, 무역 상대국에게 중국과의 무역 제한 압박" 보도
- WSJ "트럼프 행정부, 관세 미끼로 中 포위 전략"
- "美 편들지 마라" 경고…中국부펀드 동원해 돈줄 끊기
- 즉각 행동 나선 중국투자공사…블랙록 등 美사모펀드서 발 빼
- 투자 철회하고 약정 무효화…美中 갈등, 금융분쟁으로
- 中 "美의 일방적인 괴롭힘에 맞서 협력하자" 연대 모색
- 中, 日 이시바에 서한…"트럼프 관세 대응 협조 요청"

◇ 트럼프 기부금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식에 어마어마한 돈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돈으로 3400억 원으로 8년 전 1기 취임식 당시보다 2배 이상이라고요?
- 트럼프 2기 취임식 기부금은?…한국선 현대차·한화 최다
- 현대차·삼성·한화도…韓 기업 줄줄이 트럼프에 고액 기부
- FEC 자료, 트럼프 취임식 기부금 2억 3900만 달러
- 외국 기업 직접 기부 불가…현지 법인 통해 기부금 낸 듯
- 100만 달러 기부한 한화, 김동관 부회장 만찬에도 초청

◇ 머스크 컴백

머스크가 정부 일을 그만두고 테슬라에 컴백하는 것. 테슬라 투자자들이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테슬라가 장 마감 후 실적을 내놨는데, 낮아진 눈높이조차 밑돌았습니다. 테슬라 어떻게 보셨나요?
- 테슬라, 1분기 매출 9%·순익 71%↓…시간외서 급등
- 1분기 매출 193억 4천만 달러·순이익 4억 900만 달러
- 테슬라, 1분기 자동차 매출 140억 달러…20% 감소
- '모델 Y' 신형 생산 위해 공장 가동 재편…실적 부진
- "트럼프 '퍼스트 버디' 머스크 반감 탓에 매출 부진"
- "트럼프의 관세 정책, 향후 실적에 부정적 영향 예상"
- 테슬라 1분기 인도량 33만 6681대…전년대비 13%↓
- 머스크 딜레마…트럼프와 관계 유지나, 테슬라 살리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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