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 그래핀 기술로 탈모 케어 새 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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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엑스가 산화 그래핀을 활용한 혁신적인 탈모 케어 제품 개발로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뷰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카본엑스는 탈모 치료 기술을 통해 현대인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조 대표는 "그래핀 기술로 탈모 문제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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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부문
카본엑스는 지난해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성재 대표가 이끌고 있다.
탈모 기능성 화장품과 두피 문신 염료를 주력 제품으로 개발 중이며 관련 특허 등록 2건과 출원 6건을 보유하고 있다.
카본엑스의 핵심 경쟁력은 탄탄한 연구진에 있다. 총 6명의 직원 중 4명이 연구원으로 박사급 2명, 석사급 2명으로 구성된 고급 인력이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산화 그래핀 기반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개발에 집중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조성재 대표가 이끄는 카본엑스는 탈모가 단순한 미용 문제를 넘어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에 깊이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이슈라는 사실에 특히 주목했다.
이에 카본엑스는 탈모 치료 기술을 통해 현대인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능성 화장품과 탈모 치료제의 상용화를, 장기적으로는 그래핀 기반 신소재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응용해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그래핀 기술로 탈모 문제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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