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및 유네스코 국제환경NGO…국제그린크로스 한국지부 대표에 안정업 회장 선임
환경과 안전, 문화의 통합 국제적 아이콘으로 급부상 예상 국제NGO
지난 3월 21일, 국제환경NGO인 그린크로스 인터내셔널(설립자 미하일 고르바초프, 세계 명예회장 레흐 바웬사)은 한국지부 대표로 안정업 현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이사장이며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 회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그린크로스 인터내셔널은 고르바초프 전 초대 러시아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있을 때인 1992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에서 인류 최초로 개최된 세계환경정상회담에서 ‘환경의 적십자’역할의 국제환경기구 설립을 주창하면서 전 세계 대통령(당시 한국은 김영삼 대통령)들이 동의하여 창립된 환경전문 국제NGO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가진 국제NGO 및 NPO 임과 동시에 유네스코와 유엔국제기후환경협약(UNFCC)의 국제환경전문자문기구로 전 세계 35개국에 지부를 두고 ‘지구환경은 기본으로 인류생존보호“를 주요임무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대표적인 환경국제NGO이다.
그린크로스 인터내셔널의 주요사업은 크게 총 6가지로, 지구환경 및 인류생존 보호를 위한 인식전환 교육문화 계몽 활동, 국제 환경재난 복구 및 환경보건 복지 지원, 지속 발전이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개발 지원, 수자원 보호 및 수자원으로 인한 분쟁 방지와 해결, 핵과 전쟁으로부터 안전한 지구 및 인류생존 보호, 지구환경 녹색화 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할 세부 활동내용으로, 지구환경 및 인류생존 보호를 위한 인식전환 교육문화 계몽 활동-국제 청소년 지구환경문화교육에 따른, 전국 초등학생 녹색생활 가이드 및 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대회,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동영상 대회 등의 국제 청소년 지구환경 경연대회, UN 및 UNESCO 환경학교 지정 및 운영 활동 등과 해양환경 및 수자원 보호 활동-해양 및 민물 환경자원 보호 활동에 따른, 3면 해양환경 보호 활동, 강, 하천 민물 수자원 보호 활동, UN다국적수로협약 비준 지원 및 사막화 방지, 물 절약 캠페인 활동과 지구환경 녹색화 활동-무탄소 발생을 위한 차세대 산업 지원 활동으로 K-Green Star Awards 시상 및 인증 활동에 따른 한국의 친환경 선두 주자 시상(개인, 정부, 기업, 공공기관, 단체, 언론, 교육, 예술 등), 세계 환경안전 평가 및 인증과 국제환경안전 Expo 개최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안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한국지부 대표로 선임된 안대표는 국내외 시민사회와 환경, 역사문화분야에서 오랜 활동 경력을 가진 인물로, 특히 지속가능성, 환경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젝트들을 이끌어온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안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구의 미래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실천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NGO로서, 지역과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크로스 한국지부 관계자는 “신임 대표의 리더십 아래, 지구환경보호는 물론 인류생존보호를 위한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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