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2025 충남 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 직종 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종한)가 또 한 번 국내 기술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월 11일, 천안 공고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 참가한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까지 석권하며 단일 직종 전원 수상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아 기자]
|
|
| ▲ 천안 산업인력공단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지도교사 노희돈, 교장 이종한, 3학년 김동건, 3학년 최유찬, 2학년 김현민, 전영진. ⓒ김정아 |
| ⓒ 김정아 |
이번 대회에서 ▲금상 3학년 최유찬 ▲은상 김동건 ▲동상 2학년 김현민 ▲장려상 2학년 전영진 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한 교장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단순히 기술을 전수하는 학교가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 산업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술 교육을 넘어 인성과 창의력, 문제 해결 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국은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환경과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 노희돈 지도교사는 "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전국대회라는 더 큰 무대를 앞두고 우리 학생들이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실력 경연을 넘어 충남지역의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각 시·도에서 수상한 실력자들과의 경쟁은 쉽지 않겠지만, 그만큼 값진 배움과 성장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술대회는 단순한 실기대회가 아니라 집중력, 체력, 긴장관리 등 복합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도전이다. 충남대회를 준비하며 밤낮없이 노력한 우리 학생들의 땀이 이미 전국무대에 설 자격을 충분히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꾸준한 메달 획득을 이어가며 기술 명문고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학교는 최근 3년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3개, 동메달 3개를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오는 9월 27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최유찬, 김동건, 김현민 학생이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수상자들과 함께 최고 기술인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기술교육을 선도함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는 대한민국 기술 인력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