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대표 공연 ‘아리 아라리’, 서울 국립국악원서 공연

백승원 2025. 4. 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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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을 대표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

22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세계 주요 공연예술 축제에서 호평받은 이 작품은 정선의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복합 퍼포먼스로 수도권 관객과 다시 만난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 아라리는 세계 무대에서 축적한 예술적 성과를 담아낸 작품"이라며 "한국 공연예술의 미감과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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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굴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포스터. (자료=정선군)
강원 정선군을 대표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

22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세계 주요 공연예술 축제에서 호평받은 이 작품은 정선의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복합 퍼포먼스로 수도권 관객과 다시 만난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의 민요 ‘정선아리랑’ 설화를 기반으로, 전통음악과 무용, 서사극, 영상이 융합된 공연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초연돼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무대에서 주목할 성과를 거뒀다.

2023년에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뮤지컬·연극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2024년에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현지 매체로부터 별점 만점을 받았다.

해외 언론은 “아리 아라리는 전통을 새롭게 말하는 세련된 방식이며 아시아 공연예술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공연은 조선시대 나무꾼 기목과 딸 아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랑과 상실, 재회와 화해의 서사를 담는다. 무용과 타악, 수묵화 영상, 국악이 조화를 이루며, 정선 산세와 전통미를 표현한 무대 구성도 특징이다.

윤정환 작가가 연출을 맡았고, 국내 전통예술계 중견 예술가들이 다수 참여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 아라리는 세계 무대에서 축적한 예술적 성과를 담아낸 작품"이라며 "한국 공연예술의 미감과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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