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일당 3억수수 유죄' 박영수, 2심서도 보석 청구
2025. 4. 22. 15:13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심 첫 재판을 앞두고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오는 30일 항소심 첫 재판을 앞둔 박 전 특검은 어제(22일) 담당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에 보석 청구서를 냈습니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모두 19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지만, 지난해 1월 보석이 허가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았습니다.
이후 1심 재판부는 남욱 변호사로부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박 전 특검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 추징금 1억5천만원을 선고했으며 법정구속됐습니다.
조성흠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성흠(makehm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네이버 치지직, 이 대통령 암살 발언 BJ 채널 '접근 제한' 조치
- 폐기물 담당하던 울산시 공무원, 관련 업체서 수천만원 받아 구속
- 'V자' 그린 조규성, 수술 후유증 털고 훈련 복귀
- '여고생 46일째 의식불명' 안타까운 사연…빠진 트럭 바퀴가 덮쳐
- 일본 AV배우 만나 퇴출된 아이돌 주학년 "성매매 사실 없어"
- 무해할 줄 알았던 무알코올 맥주의 배신…'이 병' 위험 높인다
- 방탄소년단 뷔 제대할 때까지 위문편지 467만 통 받았다
- [출근길인터뷰] 누웠다가 일어날 때 '핑' 돌면 자율신경계 고장 의심?
- 트럭 480㎞ 따라가 털어...간 큰 '미 최대 보석 강도단'
- 남산카페·한강 루프탑서 결혼식을…서울시, 공공예식장 40곳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