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에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 비용 지원

박혜숙 2025. 4.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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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과 서비스 활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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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과 서비스 활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당 최대 500만원씩 총 25곳을 지원할 계획으로, 다음 달 9일부터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 희망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시가 지난달 인천 기업 501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36곳(67.1%)이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 의사를 밝혔다. 주요 희망 분야는 반도체(30.1%), 디지털·데이터(20.5%), 뷰티(10.4%), 식품·유통(9.2%) 순이다.

블록체인 도입을 원하는 이유는 '위변조가 불가능해 신뢰성이 높아진다'는 응답이 63.1%(중복응답)로 가장 많았고, '투명성 확보'와 '공급망 관리 절차 간소화'가 각각 39.3%를 뒤를 이었다. 또 필요한 지원 정책으로는 인건비(44.7%), 연구개발(R&D) 투자(43.5%), 기술개발 자금(40.1%) 순으로 조사됐다.

시는 블록체인 도입 의사가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설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블록체인 수요-공급 기업 매칭데이'를 다음 달 8일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열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블록체인 도입 과정에서 기술·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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