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460명 확보 성과

박재혁 2025. 4.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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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를 전격 방문, 오는 26일부터 280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순차 입국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문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해외인력송출청, 주한캄보디아 대사관 등을 잇달아 찾아 계절근로자 송출과 배치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협의 결과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약 280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순차 입국하며, 5월 중 180명가량이 추가로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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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280여명 순차 입국
▲ 서흥원 양구군수 등 캄보디아 방문단이 계절근로자 유치 성과를 도출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구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를 전격 방문, 오는 26일부터 280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순차 입국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일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김선묵·김기철 군의원,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으로 구성된 공식 방문단이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해외인력송출청, 주한캄보디아 대사관 등을 잇달아 찾아 계절근로자 송출과 배치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협의 결과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약 280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순차 입국하며, 5월 중 180명가량이 추가로 입국한다.

군은 앞서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필리핀을 직접 방문했다. 이 협의를 통해 4월 중순 1차로 약 100명의 인력이 입국했고, 5월에도 추가 입국이 예정돼 있다.

군은 두 국가에서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을 적기에 농가에 배치함으로써, 모내기철 등 주요 영농 시기의 노동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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