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L] 첫 승리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매 경기 최선 다해 이길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4주 1일 2경기에서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kt 롤스터의 '류크' 윤창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파타나삭 워라난은 승리 소감으로 "지난 경기 이후 변경한 전략이 잘 통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번 경기를 평가했으며 "아직 보여주지 않은 전략도 많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과 태국의 날씨 차이가 그 동안 부진했던 것의 원인 중 하나인지를 묻는 질문에 "더위를 많이 타서 날씨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라고 답했으며 "한국 음식 및 숙소 식사도 입에 잘 맞았다. 삼겹살이나 치킨, 한국 라면을 좋아한다"라고 음식에도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다음 경기 상대인 'KBG' 김병권과의 대결에 대해서는 "심리전에 능하지만 저도 많이 경험했기에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뒤 "저 스스로 부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목표로 "최종 목표는 우승이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승리하고자 한다"라고 말한 파타나삭 워라난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팬 여러분들의 응원이 승리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저와 DK 선수들을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