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크 교황 선종…“삶 전체를 교회 섬기는데 헌신”

윤상호 2025. 4. 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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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2년 간 전 세계 가톨릭 신자를 이끈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며 "삶의 전체를 교회를 섬기는데 헌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앙과 용기, 보편적 사랑, 복음의 가치를 갖고 살아가라고 우리를 가르쳤다"며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과 가장 소외된 이들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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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페렐 “신앙과 용기, 보편적 사랑을 갖고 우리를 가르쳤다”
프란치스코 교황. 연합뉴스

2013년부터 12년 간 전 세계 가톨릭 신자를 이끈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며 “삶의 전체를 교회를 섬기는데 헌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앙과 용기, 보편적 사랑, 복음의 가치를 갖고 살아가라고 우리를 가르쳤다”며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과 가장 소외된 이들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그는 지난달 23일 38일간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해 활동을 재개하면서 이탈리아 로마 시내의 교도소를 깜짝 방문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건강 문제로 자진 사임한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교황으로 선출됐다.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에 대한 이야기는 2019년 ‘두 교황’이라는 영화로 제작됐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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