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 딜런 마이어와 결혼…열애 5년 만에 부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35)가 동성 연인인 각본가 딜런 마이어(37)와 결혼했다.
이후 스튜어트는 2019년 11월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친구 생일 파티에서 6년 만에 재회한 뒤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고 2021년 11월에는 같은 방송에서 두 사람이 약혼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35)가 동성 연인인 각본가 딜런 마이어(37)와 결혼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0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마이어가 법원에서 혼인 허가증을 발급받은 뒤 집으로 돌아와 가까운 지인들 앞에서 서약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10년대 초 영화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으며, 2019년 8월 거리에서 포착된 키스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같은 해 10월, 마이어가 두 사람의 키스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스튜어트는 2019년 11월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친구 생일 파티에서 6년 만에 재회한 뒤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고 2021년 11월에는 같은 방송에서 두 사람이 약혼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까지는 약혼 발표 이후 4년 만이다. 스튜어트는 지난해 '롤링스톤'과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이 어떻게 구성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말해, 향후 자녀 계획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는 또 "임신은 두렵지 않지만 출산은 무섭다"며 "출산 중 약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정말 싫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세 유명 개그우먼, 옥상서 숨진 채 발견..전남친 때문 목숨 끊었나
- 공효진, '우주 베드신' 촬영 후 현타 "혈액순환 안돼 와이어서 내려달라…
-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자택서 사망, 약독물 부검했지만..믿기 힘든 이…
- 故 강수연, 의문의 죽음 파헤친다 "코까지 골며 잤는데..." ('셀럽병…
- 9살 소녀 25층에서 추락 '기적 생존', 왜 그랬나 보니…
- 인기 개그맨 6명 '온라인 도박' 무더기 덜미…"범죄인 줄 몰랐다"
- '건강 이상' 고현정, 사망설 이어 체력 저하까지.."너무 힘들다"
- 故 김민승, '사인 불명'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팔색조 배우의 안…
- 배우 조앵자, 노출 금지인데 벗고 칸에 등장..결국 쫓겨나
- '음주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확정→내년 11월 출소 "흔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