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현, 광주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16강 진출

김진엽 기자 2025. 4. 21.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현(43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21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콩스탕 레스티엥(180위·프랑스)과의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2-0(6-1 6-4) 승리를 거뒀다.

한편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대회로 단식 본선에는 주로 세계 랭킹 100위∼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주 연속 국내 챌린저 대회 본선 승리
정현(세계랭킹 478위)이 지난 17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20만 달러)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리 투(172위·호주)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2025.04.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정현(43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21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콩스탕 레스티엥(180위·프랑스)과의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2-0(6-1 6-4) 승리를 거뒀다.

레스티엥은 지난 2023년 단식 세계 랭킹 48위까지 올랐던 선수인데, 이날 정현에 완파를 당했다.

정현은 지난주 부산오픈 챌린저 대회에서 단식 8강에 오른 바 있다.

2주 연속 국내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에서 본선 승리를 따내면서 상승세를 그렸다.

오는 22일 진행되는 트로터 제임스(170위)-시미즈 유타(181위·이상 일본) 경기 승자가 정현의 다음 라운드 상대가 된다.

한편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대회로 단식 본선에는 주로 세계 랭킹 100위∼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