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GS칼텍스 주장 남았다' 유서연 "구단주 격려 편지에 감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유서연을 붙잡았다.
GS칼텍스는 21일 "아웃사이드 히터 유서연과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유서연은 이미 2022-2023시즌 전 FA 자격을 얻었지만 GS칼텍스에 잔류했다.
계약 뒤 유서연은 "이번 계약을 통해 GS칼텍스에 잔류하게 돼서 기쁘다"면서 "시즌 종료 후 허세홍 구단주님께서 격려 편지를 보내 주셨는데, 따뜻한 말 한 마디에 큰 감동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유서연을 붙잡았다.
GS칼텍스는 21일 "아웃사이드 히터 유서연과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2016-2017시즌 V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유서연은 한국도로공사를 거쳐 2020-2021시즌 전 트레이드를 통해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유서연은 이미 2022-2023시즌 전 FA 자격을 얻었지만 GS칼텍스에 잔류했다. 유서연은 지난 시즌 팀 주장을 맡아 젊은 선수들을 이끈 데 이어 복수의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시 GS칼텍스에 남았다.
계약 뒤 유서연은 "이번 계약을 통해 GS칼텍스에 잔류하게 돼서 기쁘다"면서 "시즌 종료 후 허세홍 구단주님께서 격려 편지를 보내 주셨는데, 따뜻한 말 한 마디에 큰 감동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GS칼텍스는 내게 큰 의미가 있고, 팬들과 함께한 순간이 내 커리어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이라면서 "비록 지난 시즌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지만 그 아쉬움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경 딜레마' 직면한 韓 배구, 여제의 따끔한 제안 "노력 안 해도 고연봉? 차리리 외인 늘리자"
- FA 최대어 임성진 이적, V리그 판도 흔든다…KB손해보험, 단숨에 우승 후보로 격상
- '신영철 취임' OK저축은행, 내부 FA 모두 잡았다…임성진-김동영 뺏긴 한국전력, 김정호 영입
- '마지막까지 폭소 만발 입담' MVP 김연경 "헌정 영상 감동, 근데 흑역사 사진 너무 많네요"
- '때리기만 하던 (허)수봉이가 달라졌어요' 현캐 캡틴, 레오 제치고 MVP 우뚝
- '에르난데스 부상' LG, 일시 대체 선수 호주 국대 윈과 1600만 원 계약
- 삼성화재, 2년 최대 9억 원에 송명근 영입…이호건, 조국기와도 계약
- '女 배구 자존심을 걸고' 한국-태국 올스타 슈퍼 매치, 2승 2패 호각지세 누가 깰까
- '반칙 악연' 뒤바뀐 韓 쇼트트랙 에이스의 운명 '박지원은 충격 탈락, 황대헌은 국대 귀환'
- '챔피언' 현대캐피탈, 최고 리베로 박경민 붙잡았다…1호 FA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