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레오·러셀·비예나-여자부 실바·빅토리아 재계약, 다음 시즌에도 V리그 코트에서 만난다

V리그 남녀 14개 구단들이 2025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지명 행사를 앞두고 오랜 고민에 마침표를 찍었다. 각 구단은 행사가 열리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기준, 외국인 선수 재계약 마감 시한인 8일 오후 6시(한국시간 9일 0시)에 지난 시즌 뛴 외국인 선수에 대한 재계약 여부를 KOVO에 통보했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을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로 이끈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와 리그 ‘3강’을 형성한 대한항공의 카일 러셀, KB손해보험의 안드레스 비예나가 재계약했다.
여자부에서는 득점 1위에 오른 지젤 실바가 일찌감치 GS칼텍스의 러브콜을 받아들인 가운데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과 동행을 결정했다.
V리그 최장수 외국인 선수인 레오는 그 기록을 8시즌으로 늘렸다. 레오는 2024~2025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득점 2위(682점), 공격 종합 4위(공격 성공률 52.95%)에 오르며 팀에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지난 시즌 남자부 득점 1위(846점) 비예나는 KB손해보험에서 4시즌 연속 뛴다. 대한항공에서 뛴 두 시즌을 더하면, V리그 6년차다.

러셀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막판 대한항공에 합류했고, 챔피언결정전 출전에 이어 재계약까지 성공했다. 남자부 3명의 2025~2026시즌 연봉은 55만달러다.
여자부 득점 1·2위도 재계약했다. GS칼텍스와 재계약한 실바는 2023~2024시즌 1005점, 2024~2025시즌 1008점으로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빅토리아는 득점 2위(910점)에 이름을 올리며 두 시즌 연속 V리그에서 뛴다. 여자부 다음 시즌 연봉은 30만달러다.
기존 외국인 선수들과 결별한 남은 구단들은 이제 9일 드래프트를 준비한다. 남자부 우리카드,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 여자부 흥국생명, 현대건설, 정관장,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성적에 따른 차등 확률 추첨으로 2025~2026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를 지명한다.
이스탄불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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