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시즌 3번째 톱10…역전 우승 노렸던 윤이나는 공동 16위 밀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30)이 시즌 3번째 톱10에 진입했다.
역전 우승을 노렸던 신인 윤이나(22)는 공동 16위로 밀렸다.
임진희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공동 11위로 자리했고,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타이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 3명에 2타 뒤진 4위로 솟구쳤던 윤이나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1타를 잃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16위에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53억 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내 호주 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2월 파운더스컵 준우승 이후 2개월 만에 기록한 시즌 3번째 톱10.
임진희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공동 11위로 자리했고, 3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타이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 3명에 2타 뒤진 4위로 솟구쳤던 윤이나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1타를 잃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16위에 그쳤다.
우승은 루키 잉리드 린드블란드(스웨덴)이 차지했다. 윤이나와 동반 플레이를 한 린드블란드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고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데뷔 첫 승을 수확하며 우승상금 56만2500달러(8억 원)을 챙겼다. 린드블란드의 우승은 다케다 리오(일본)에 이은 이번 시즌 2호 신인 우승이다.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합계 20언더파로 2위에 랭크됐고, 또다른 신인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로런 코글린(미국) 등과 함께 19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은경, 쇼크로 쓰러져 못 일어나…가슴 아픈 이별 회상 (백반기행)
- 최진혁, 배달 어플에 1000만원 지출…일동 ‘경악’ (미우새)[TV종합]
- 이영지 “너무 아파…스케줄 다 취소” 건강 이상 고백 [DA★]
- 북한, 인육 먹는다고? 이순실 충격고백 “출산 후 태반 먹었다” (사당귀)
- 송지효, 김종국에 “여보”…폭탄 발언에 ‘깜짝’ (런닝맨)[TV종합]
- 강주은, 얼굴을 갈아엎었네…♥최민수 못 알아볼 정도 “대만족” [종합]
- 이미숙, 6천만 원 피싱 피해 고백 “4시간 동안 털려”
- 100kg 홍윤화, 무려 20kg 뺀 근황…단추가 잠기네 “약물 절대 NO” [종합]
- ‘유시민 저격 논란’ 김혜은 “결과적으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 선출…우리나라 잘 되길”
- ‘응팔’ 쌍문동 딸 류혜영, ‘서초동’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