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흉물스럽게 방치된 '세계 최고층 폐건물' 건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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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天津)에 117층 높이의 빌딩이 세워진다.
이름처럼 117층 높이의 이 빌딩의 높이는 416.91m로, 415.2m 높이의 톈진 TV 방송국을 넘어선다.
중화망은 "톈진 117 타워는 완공 후 596.5m에 달해 현재 중국에서 건설 중인 빌딩 중 가장 높다"면서 "특히 지상 564m 높이의 115층은 고급 수영장이 될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영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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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부서 가장 높은 건물"
중국 톈진(天津)에 117층 높이의 빌딩이 세워진다. 2027년 4월30일 완공 예정으로 알려졌다.
중화망은 "톈진 117 타워가 오는 30일부터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빌딩은 2008년 9월에 착공해 2015년 9월에 준공됐다. 하지만 중단, 재개, 지분 양도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10년간 '미완성 건물'로 남았다.

최근 국가건설시장감독관리공공서비스플랫폼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톈진 117 타워는 정식으로 '건설사업 건설 허가'를 취득했다.
이름처럼 117층 높이의 이 빌딩의 높이는 416.91m로, 415.2m 높이의 톈진 TV 방송국을 넘어선다.
중화망은 "톈진 117 타워는 완공 후 596.5m에 달해 현재 중국에서 건설 중인 빌딩 중 가장 높다"면서 "특히 지상 564m 높이의 115층은 고급 수영장이 될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영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579m인 116층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를 갖추게 될 예정"이라며 "474m로 2009년 상하이 세계금융센터가 세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기록을 깨게 된다"고 부연했다. 이 빌딩의 투자금액은 623억~692억위안(약 12조1323억~13조4815억원)으로 추산된다.

한편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할리파(163층·높이 828m)다. 이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있는 679m 높이의 메르데카118 빌딩이 2위다. 중국 상하이 타워가 632m로 3위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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