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한 홍지원·황유민, 넥센·세인트나인 최종일 '역전 우승 기대' [KLPGA]

하유선 기자 2025. 4. 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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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2승씩 거둔 홍지원(26)과 황유민(22)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마지막 날 역전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홍지원은 19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7타를 줄여 공동 5위(합계 6언더파 138타)에 올랐다.

홍지원과 황유민은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10시 29분에 출발하며, 챔피언조 바로 앞 조에서 우승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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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경쟁에 가세한 홍지원, 황유민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2승씩 거둔 홍지원(26)과 황유민(22)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마지막 날 역전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홍지원은 19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7타를 줄여 공동 5위(합계 6언더파 138타)에 올랐다.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한 홍지원은 첫날보다 54계단 도약하면서 단독 선두 박지영(29)과 간격을 2타 차로 좁혔다.



 



유력한 우승후보 황유민은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고, 25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공동 5위에 합류했다.



 



홍지원은 2022년 한화 클래식과 2023년 제37회 한국여자오픈을 차례로 제패하며 굵직한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데뷔 3년차인 황유민은 2023년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과 2024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정상을 밟았고, 3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홍지원과 황유민은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10시 29분에 출발하며, 챔피언조 바로 앞 조에서 우승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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