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아주머니" 호칭에 발끈…3개월만 상봉 '현실부부' (Mrs.뉴저지)

김수아 기자 2025. 4. 2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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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3개월 만에 미국에서 만난 남편 권상우와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19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권상우 컴백♥ 오랜만에 만났더니 애틋함이 폭발하는 태영상우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동네의 핫한 카페를 방문했다.

야외의 강한 햇빛에 손태영이 눈이 부시다고 말하자 권상우는 직접 그늘막을 펼치려고 하는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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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3개월 만에 미국에서 만난 남편 권상우와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19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권상우 컴백♥ 오랜만에 만났더니 애틋함이 폭발하는 태영상우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동네의 핫한 카페를 방문했다. 야외의 강한 햇빛에 손태영이 눈이 부시다고 말하자 권상우는 직접 그늘막을 펼치려고 하는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잘 되지 않는 그늘막에 손태영이 "하지 말자 그럼"이라고 포기하자 권상우는 "아 뭐 어쩌라는 거야"라는 현실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자기소개한 권상우는 "'히트맨2' 히트시키고 다시 컴백했습니다"라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손태영은 "재밌게 해준다면서 그게 재미있는 거야?"라고 남편 놀리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대화 중 권상우가 "여기 되게 핫하다"라고 말하자 손태영은 "그런 시간대가 있더라. 저번에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을 이었다.

이때 권상우가 "이 동네 아주머니들"이라고 말을 꺼내자 손태영은 "아주머니라고 하지 말라니까. 주부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태영은 "계속 아주머니라고 한다. 나도 아주머니지만 이 사람이 계속 아주머니라고 하면 진짜... 아니 맞는 말인데 이상하게, 아저씨 이러면 좋아?"라고 발끈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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