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신슬기, 배해선의 결혼 강요에 울분 [TV나우]

한서율 인턴기자 2025. 4. 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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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가 배해선과 갈등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23회에서는 오범수(윤박)에 대한 사랑을 들킨 독고세리(신슬기)와 그를 반대하는 엄마 장미애(배해선)의 설전이 그려졌다.

장미애는 독고세리가 짝사랑하는 오범수의 사진을 내밀며 "왜 이 사람 때문이냐. 정신 차려라 어디 남자가 없어서 그런 후진 놈한테 마음이 흔들리냐. 내가 너한테 투자한 게 얼만데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애였냐"라며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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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신슬기가 배해선과 갈등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23회에서는 오범수(윤박)에 대한 사랑을 들킨 독고세리(신슬기)와 그를 반대하는 엄마 장미애(배해선)의 설전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애는 독고세리에게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양가 식사 자리에 참여하라고 요구했다. 이를 독고세리가 거절하자 장미애는 "니들 결혼 상의하는 자리에 주인공이 빠지면 어떡하냐"라며 준비를 재촉했다. 독고세리는 "내 결혼식인데 왜 한 회장님이랑 엄마가 결혼 이야기를 끝내냐. 한결(윤준원) 오빠랑 결혼할 생각 없다"라고 답했다.

장미애는 독고세리가 짝사랑하는 오범수의 사진을 내밀며 "왜 이 사람 때문이냐. 정신 차려라 어디 남자가 없어서 그런 후진 놈한테 마음이 흔들리냐. 내가 너한테 투자한 게 얼만데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애였냐"라며 분개했다.

독고세리는 교수님이 얼마나 멋진 분인데 지금 후지다는 거냐"라고 응수했고 장미애는 "세상에 멋진 남자가 씨가 말랐냐. 애 딸린 미혼남이 멋지냐. 그 사람에게 얼마나 가스라이팅을 당했길래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냐"라며 울분을 토했다.

독고세리는 "교수님 욕하지 마라. 나 혼자 좋아하는 거다. 교수님은 내가 좋아하는 거 모른다. 내가 혼자 좋아하는 거다"라며 오범수를 두둔했다.

이에 장미애는 "짝사랑을 한다는 거냐. 엄마 눈 똑바로 봐라. 착한 우리 강아지가 잠깐 흔들렸나 본데 그런 사람 볼 때마다 동정심에 흔들려서 그런 소리 할 거냐"라며 독고세리를 타일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 | 신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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