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초대박! EPL 무려 10명 뛴다?…모리타-구보-스즈키 축구종가 진출 '설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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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가 프리미어리거 단일 시즌 10명 시대에 다가가고 있다.
일본의 풋볼 채널은 "다음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 일본을 대표하는 듀오가 프리미어리그에 함께 입성하는지 여부가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며 모리타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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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일본 축구가 프리미어리거 단일 시즌 10명 시대에 다가가고 있다.
여름이적시장이 가까워지면서 축구종가의 일본인 선수들에 대한 러브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 유력지 '아 볼라'는 1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다가서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모리타는 2026년 6월에 현 소속팀인 포르투갈 3대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계약이 끝나는데 재계약 확률이 높지 않다. 이에 모리타가 더 늦기 전에 빅리그 이적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일본 대표팀 수비수 다나카 아오가 뛰고 있는 리즈와 연결된다는 게 '아 볼라'의 관측이다.
모리타는 1995년생으로 일본 대표팀에선 엔도 와타루(리버풀)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3골을 넣는 등 공격력도 좋아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선호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뛰다가 2021년 1월 포르투갈 산타 클라라로 옮겨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1년 6개월 뒤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스포르팅은 지난 시즌 포르투갈 수페르리가(1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선두를 달리며 트로피 들 확률을 높이고 있다.
일본의 풋볼 채널은 "다음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 일본을 대표하는 듀오가 프리미어리그에 함께 입성하는지 여부가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며 모리타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에 주목했다.
일본 축구는 올여름 프리미어리그에 여러 선수들이 한꺼번에 입성할 조짐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엔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가마다 다이치(크리스털 팰리스), 엔도, 스가와라 유키나리(사우샘프턴) 등 총 5명이 뛰고 있다.
이 중 스가와라는 사우샘프턴 강등이 확정됐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이탈하지만 승격이나 이적 등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를 노크하는 일본 선수들이 6~8명 정도 되는 상황이다.
앞서 다나카와 모리타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승격 및 입단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고, 일본 축구가 자랑하는 간판 스타 구보 다케후사도 아스널, 리버풀을 비롯해 크리스털 팰리스까지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계속 연결되는 중이다.
맨유 입성이 거론되는 혼혈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AC파르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타쿠라 고(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도안 리쓰(프라이부르크),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으며 최근 소속팀과 재계약한 미나미노 다쿠미(AS로마) 등도 다음시즌 잉글랜드 최상위리그 진입설에 휩싸이고 있다.
덴마크 명문 브뢴비에서 뛰는 올림픽대표 출신 공격수 스즈키 유이토도 토트넘 등이 눈여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축구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3명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출전 기록을 쌓았다. 다음 시즌엔 양민혁(QPR)이 원소속팀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다. 18일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수비수 김민재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강인도 아스널, 뉴캐슬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정황은 아직 없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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