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정권 끝장' 국민주권전국회의 대선 앞두고 조직 확대

이민선 2025. 4.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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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정권을 끝내고 국민주권시대를 열자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국민주권전국회의(아래 주권회의)' 조직이 대선을 앞두고 확대되고 있다.

국민주권 안양회의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중앙집권 시대를 마감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와 실질적인 분권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다.

국민주권전국회의는 지난 3월 15일 국회에서 창립대회를 열면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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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주·전남본부, 안양 회의 출범 "국민이 주권자, 지방자치 꽃피우는 활동에 매진하겠다"

[이민선 기자]

▲ 퍼포먼스 국민주권전국회의 창립대회에서 ‘내란종식 주권실현’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벌이는 참가자들
ⓒ 고창남
내란 정권을 끝내고 국민주권시대를 열자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국민주권전국회의(아래 주권회의)' 조직이 대선을 앞두고 확대되고 있다.

오늘 (18일) 오후 6시 경기도 안양회의가 안양동부새마을금고에서 출범식을 연다. 출범식에서 김선화 전 안양시의회 의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 4명을 상임대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국민주권 안양회의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중앙집권 시대를 마감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와 실질적인 분권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다. 특히 행정, 재정, 입법 권한의 지역 이양과 더불어 교육, 복지,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지역 주도의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김선화 전 안양시의회 의장은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국민을 진정한 대한민국 주권자로 만드는 지방자치를 이룬다는 취지의 단체라 참여했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를 꽃피우기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국민주권 경기본부는 조직을 구성하는 단계다. 발대식은 다음 주 중 열 예정이다. 국민주권 경기본부 상임대표는 현재 한대희 전 군포시장과 안병용 의정부 전 시장 등 5명이다.

한대희 상임대표는 18일 통화에서 "자치분권과 관련한 전직 단체장과 시도의원 중심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자치분권 실현을 중심에 두고, 민주당의 안정된 정권 창출을 위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대희 전 군포시장 "전직 단체장과 시도의원 중심으로 조직을 확대"
 국민주권전국회의 안양지회 출범
ⓒ 국민주권전국회의안양회의
국민주권전국회의는 지난 3월 15일 국회에서 창립대회를 열면서 출범했다. 용혜인 국회의원,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이 상임의장으로, 곽상욱 전 오산시장, 이동진 전 서울 도봉구청장,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주권회의는 창립선언문에서 "대한민국 헌법정신과 가치가 2024년 12월 3일 계엄쿠데타로 처참하게 짓밟혔지만 국민들은 다시 일어섰고,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탄핵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국민적 염원을 현실로 만들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켜온 주권자가 진정한 나라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개막하기 위한 '국민주권전국회의'라는 풀뿌리 시민주권운동 전국조직을 창립한다"라고 선포했다.

앞으로 "내란 세력 척결, 자치분권 강화, 시민 참여형 정치제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조속한 내란 종식을 위해 범야권, 시민사회, 종교계, 청년 등 지속적으로 함께 뜻을 모으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지난 3월 15일 국회 창립대회에 이어 16일에는 부산 본부가 출범했고, 23일에는 광주·전남본부가 출범했다. 이달 8일에는 인천본부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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