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는 사과했는데…'인성 지적' 나나 못 떠나는 일부 팬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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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일부 팬들이 멤버 선우 인성 논란을 지적했던 선배 배우 나나를 향한 악플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더보이즈 선우는 퇴근길에 엘리베이터로 향하던 중, 에어팟을 떨어뜨린 모습이 찍힌 영상이 확산되며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다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영상 속 선우의 모습이 인성 논란 이슈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당사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선우 역시 당사와 소통 끝에 차분히 반성하고 있던 중이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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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일부 팬들이 멤버 선우 인성 논란을 지적했던 선배 배우 나나를 향한 악플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더보이즈 선우는 퇴근길에 엘리베이터로 향하던 중, 에어팟을 떨어뜨린 모습이 찍힌 영상이 확산되며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서 선우는 엘리베이터를 타던 중 에어팟이 떨어지자 "내 에어팟!"이라고 소리쳤고, 경호원이 즉시 달려가 에어팟을 주워 건넸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선우가 에어팟을 한 손으로 받아 들고, 감사 인사를 하지 않는 모습을 지적했다.
영상이 퍼지면서, 나나도 자신의 개인 계정으로 "혼나야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선우는 영상 속 억울한 부분을 호소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나나에게도 경솔하다는 비판을 했고, 나나와 선우는 해당 영상에 관한 생각을 수 차례 언급했다.
그러다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영상 속 선우의 모습이 인성 논란 이슈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당사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 선우 역시 당사와 소통 끝에 차분히 반성하고 있던 중이었다"며 사과했다.
이어 선우 또한 지난 14일 "이성적이지 못한 제 언행에 의해 전하고 싶은 말의 의도가 변질되었고, 그런 생각이 전혀 없었음에도 제 감정에 휩쓸려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게 언행에 신경 쓰지 못한 점 사과드리고 싶다"고 사과하며 '인성 논란'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일부 더보이즈 팬들은 여전히 나나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개인 계정은 물론, 소통 플랫폼까지 찾아가 악성 댓글을 남기고 있는 것. 15일에는 나나의 유료 팬 소통 플랫폼에도 등장했다.
급기야 나나는 "여기는 저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인스타그램 또한 불편한데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공간까지 오셔서 이런 글을 남겨놓고 가는 건 아닌 거 같다.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 이제 그만 선우님을 위해서도 여기서 멈춰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선우와 소속사는 인성 논란을 일으킨 부분에 공식적으로 고개를 숙였는데, 오히려 일부 팬들만 여전히 '인성 논란'을 못 떠나고 있는 모양새다. 결국 일단락돼 덮인 논란만 계속해서 소환하고 있는 셈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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