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꽃이 만개한 지금 하면 좋을 코디는 바로 ‘꽃무늬’ 옷이 아닐까? 제니, 조이, 닝닝의 데일리룩에도 스며든 꽃무늬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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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하면 제니, 제니 하면 패션. 제니는 회색 톱과 실버 스커트로 잔잔하고 단정한 무드를 연출한 뒤, 빨간색 꽃무늬 프린팅이 돋보이는 크림색 가디건을 걸쳐 룩에 생기를 더했다. 차분한 컬러 조합 속 선명한 레드 플라워가 포인트 되어 산뜻한 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 과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 있는 스타일이 필요할 땐 제니처럼 크기가 큰 꽃무늬 아이템을 더해보면 좋겠다.
조이
인스타그램 @_imyour_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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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봄의 감성을 담은 조이의 스타일링! 조이는 섬세한 플라워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라워 자수가 더해진 블라우스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벨트에도 역시 플라워 패턴을 가미해 ‘꽃무늬 룩’의 정석을 보였다. 여기에 웨스턴 감성이 느껴지는 브라운 앵클 부츠를 매치한다면? 페스티벌에 입고 가도 손색없는 보헤미안 룩 완성! 로맨틱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조이의 스타일링이 정답이다.
닝닝
인스타그램 @imnotning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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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은 캐주얼한 데일리룩으로 플라워 패턴 반바지를 골랐다. 크림 컬러의 반바지에 핑크빛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 덕에 화사함도 듬뿍! 데일리룩에 플라워 포인트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닝닝처럼 편안한 아이템들과 조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칫 심플해 보일지 몰라도, 꽃무늬 쇼츠를 매치해 산뜻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이 특징! 여기에 양 갈래 머리와 선글라스로 힙한 느낌까지. 편안한 스타일링에 꽃무늬를 더하고 싶다면 닝닝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길.
오눅
인스타그램 @on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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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늘 주목받는 크리에이터 오눅! 그녀는 블랙 컬러 상의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뒤, 꽃무늬가 돋보이는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했다. 은은하게 비치는 아이보리 원단 위에 수 놓인 연핑크 플라워 장식은 페미닌한 느낌은 물론 성숙하고 우아한 느낌까지 자아낸다. 꽃무늬가 유치해 보일까 고민이라면 오눅처럼 어두운 컬러와 함께 스타일링 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