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기업인 출신 내각 대거 기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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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대통령! 정의선 총리? 기업인 출신 내각 대거 기용"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대통령이 되면 기업인들을 내각에 두루 기용하겠다는 소신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과 정 회장은 2022년 4월 안 의원이 윤석열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일 때 경기도 화성의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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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대통령! 정의선 총리? 기업인 출신 내각 대거 기용”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대통령이 되면 기업인들을 내각에 두루 기용하겠다는 소신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앞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이제 과거만 다루는 법률가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는 경영자와 과학자가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안 의원과 정 회장은 2022년 4월 안 의원이 윤석열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일 때 경기도 화성의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안 의원은 정 회장과 함께 현대차 자율주행차인 쏠라티 로보셔틀을 탑승하고 정 회장으로부터 현대차그룹 일원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선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저 안철수는 의사로서 생명을 지키고, 기업가로서 일자리를 만들며, 인수위원장으로 국정을 설계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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