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널 이적설’ 이강인, 아르테타와 맞대결…바르사는 인테르와 ‘UCL 준결승 빅뱅’

박진우 기자 2025. 4.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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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이적설이 돌았던 이강인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맞대결을 펼친다.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로써 아스널은 4강에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맞붙는다.

특히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까지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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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아스널 이적설이 돌았던 이강인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맞대결을 펼친다.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아스널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아스널의 기세는 강력했다. 후반 20분 부카요 사카의 선제골로 앞섰는데, 불과 2분 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실점을 내줬다. 그러나 끝까지 레알의 공격을 잘 봉쇄했고, 후반 추가시간 3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쐐기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아스널은 4강에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맞붙는다. PSG는 지난 16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8강 2차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합산 점수 5-4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스널과 PSG는 리그는 물론, UCL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과시했기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전 포인트는 이강인의 활약 여부다. 이강인은 지난 1월 이적시장부터 프리미어리그(PL) 이적설에 휩싸였다. 특히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까지 내놓았다. 다만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는 의문 부호가 붙는다. 이강인은 4강 1, 2차전에서 줄곧 벤치를 지켰다. 특히 경쟁자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교체 출전을 기대해야 한다.


또다른 4강 진출팀은 FC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이다. 바르셀로나는 8강 2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1-3으로 패배했지만, 합산 점수 5-3으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인테르는 금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8강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합산 4-3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재는 아쉽게도 8강에서 UCL 도전을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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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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