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한 지 얼마 됐다고…LAFC, 벌써 차기 감독으로 ‘메시’ 지도 경험 마르티노 거론 “결정 아직, 협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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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LAFC의 차기 감독의 구체적인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이적시장 전문가 게르만 가르시아 그로바는 지난 7일(한국시간) '헤라르도 타타 마르티노 감독이 LAFC와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라며 '계약서 서명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체룬돌로 감독이 물러난다면, 손흥민의 향후 LAFC에서 역할이 바뀔 수 있다.
LAFC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마르티노 감독은 과거 인터 마이애미를 이끈 적이 있는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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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LAFC의 차기 감독의 구체적인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이적시장 전문가 게르만 가르시아 그로바는 지난 7일(한국시간) ‘헤라르도 타타 마르티노 감독이 LAFC와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라며 ‘계약서 서명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LAFC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이끌고 있으나, 이번시즌을 마치면 그는 팀을 떠날 예정이다.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하기 전부터 정해져 있던 시나리오다.
다만 손흥민이 합류한 뒤 LAFC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9경기에서 8골3도움을 올리며 LAFC는 물론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장악했다. 그의 파트너 드니 부앙가 역시 손흥민과 함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근 파죽의 5연승으로 선두권 싸움에도 발을 들이게 됐다.

체룬돌로 감독이 물러난다면, 손흥민의 향후 LAFC에서 역할이 바뀔 수 있다.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을 왼쪽 측면 공격수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해 재미를 보고 있다. 그의 스피드와 움직임을 통해 1~2선을 오가고, 이로 인해 생긴 공간을 다른 공격수들이 활용하고 있다. 손흥민의 결정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LAFC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마르티노 감독은 과거 인터 마이애미를 이끈 적이 있는 지도자다. 리오넬 메시를 지도했다. 마이애미에서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도 함께한 바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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