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큰 진전”…트럼프, 日관세담당 각료와 면담
정혜선 2025. 4. 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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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관세 관련 협상을 시작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을 찾은 일본 측 관세 협상 수석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 등 일본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면담했다.
미국이 지난해 일본과의 교역에서 685억 달러(미국의 전체 교역상대국 중 7위)의 무역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한국(25%)보다 1%포인트 낮은 24%의 상호관세율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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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관세 관련 협상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 무역 대표단과 막 만나서 큰 영광”이라며 “큰 진전(big progress)이다”라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을 찾은 일본 측 관세 협상 수석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 등 일본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면담했다.
이카자와 경제재생상은 트럼프 대통령 면담에 이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 등과 본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 일본 측은 우선 ‘트럼프발(發) 관세’ 중 협상 여지가 있는 상호관세를 없애거나 최대한 낮춘다는 목표로 협상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지난해 일본과의 교역에서 685억 달러(미국의 전체 교역상대국 중 7위)의 무역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한국(25%)보다 1%포인트 낮은 24%의 상호관세율을 책정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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