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 도움될까…국민 63.0% "도움 안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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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 파면 결정 후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퇴거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범보수의 특정 대권주자를 지지해 주는 것이 그 후보에 도움이 될지를 물은 결과, 국민 10명 중 6명은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4~15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범보수 대선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것처럼 행동하거나 발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63.0%(전혀 도움이 안될 것 46.0+거의 도움이 안될 것 16.9%)가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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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범보수 특정 대권주자 지지 '도움 안돼'
'도움 안된다' 전국 7개 시도서 절반 넘겨
국힘 39.7%·민주당 80.3%…큰 격차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 파면 결정 후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퇴거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범보수의 특정 대권주자를 지지해 주는 것이 그 후보에 도움이 될지를 물은 결과, 국민 10명 중 6명은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4~15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범보수 대선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것처럼 행동하거나 발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63.0%(전혀 도움이 안될 것 46.0+거의 도움이 안될 것 16.9%)가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도움이 될 것'은 28.7%(매우 도움이 될 것 15.8%+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12.9%), 잘 모르겠다 8.3% 순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75.6%) △광주·전남북(71.9%) △대전·세종·충남북(68.3%) △인천·경기(62.2%) △부산·울산·경남(61.9%) △서울(60.1%) △대구·경북(52.8%) 순으로 윤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것처럼 행동하거나 발언하는 것에 대해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각각 63.0%, 62.9%로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68.2% △30대 58.8% △40대 69.5% △50대 66.6% △60대 57.7% △70대 이상 57.7%로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38.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80.3%가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응답해 격차는 컸다.
또 △조국혁신당 81.7% △개혁신당 72.7% △진보당 52.5.% △기타정당 74.1% △지지정당 없다 66.2% △잘 모르겠다 66.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윤 전 대통령 파면 열흘 뒤인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같은 여론 추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과 범보수 특정 대권주자 간의 '사저 정치' 행보가 향후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4.4%, 국민의힘 36.6%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6%p 하락했으며, 국민의힘도 지난 조사 대비 1.3%p 하락했다. 대선후보를 안 내기로 결정한 조국혁신당은 1.1%p 하락한 2.8%를 기록한 반면, 이준석 의원이 대선후보로 나선 개혁신당은 0.6%p 상승하며 혁신당과 동률인 2.8%로 올라섰다. 진보당의 지지율은 1.7%였다.
6·3 조기 대선에서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은 95.3%,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3.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5일까지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5%였으며 최종 1001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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