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50억 도쿄집=♥야노시호 명의, 내 공간은 없어" [라스]

박로사 기자 2025. 4. 17. 00: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스' 추성훈/MBC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추성훈이 일본 도쿄의 50억 집이 아내 야노시호 명의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져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집은 있지만, 그 안에 제 공간은 없다. 사랑이 방에서 자고, 밥도 내가 만들어 준다"고 짠내를 풍겼다.

이어 "집에서 편하게 앉을 자리가 거의 없다. 그래서 화장실이 제일 편하다"며 "화장실에서는 저 혼자 있을 수 있지 않나. 거실에서 핸드폰 하면 눈치 보이고, 이것저것 많이 시킨다. 근데 화장실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 시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추성훈/MBC

추성훈은 유튜브 구독자 수 156만 명을 넘어서며 최근 골드버튼을 받았다. 그는 "사랑이 반응은 그냥 그랬다. 사랑이가 좋아하는 유튜브는 구독자 수가 1억 명이 넘는다. 목표를 크게 가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유튜브에서 청소가 안 된 집을 공개해 야노시호에게 혼도 났었다고. 추성훈은 "평소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게 집 공개 아니냐. 연예인들은 다 깨끗하게 해서 보여주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보여준 건데 아내가 화가 많이 났다. 유튜브를 아예 삭제를 해버리라고 했었다"면서 웃었다.

또 추성훈은 야노시호와 돈 관리를 각자 한다며, 도쿄의 50억 집은 야노시호 명의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