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5명, 전부 '1000일' 챙겼다…"앞으로 미래 알 수 없지만"

김수아 기자 2025. 4. 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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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을 선언한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데뷔 1000일을 축하했다.

16일에서 17일로 넘어가는 자정, 뉴진스가 독자활동을 선언하며 개설한 채널에는 "버니즈 안녕하세요. 벌써 1000일이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1000일이 되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앞서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뉴진스 멤버 5명이 낸 가처분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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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활동 중단을 선언한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데뷔 1000일을 축하했다.

16일에서 17일로 넘어가는 자정, 뉴진스가 독자활동을 선언하며 개설한 채널에는 "버니즈 안녕하세요. 벌써 1000일이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1000일이 되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다섯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1000일을 축하한 멤버는 "우리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아직도 잘 믿기지 않고 신기하지만 항상 감사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다섯 명을 조건 없이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순간들을 함께하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게 너무 소중하고 참 고마워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어떤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을지 미래를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건 어떤 순간인지가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도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할게요! 버니즈 굿나잇~! (봄이 다 가기 전에 벚꽃 구경 가요!)"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뉴진스 멤버 5명이 낸 가처분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지난 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hdhh 계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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