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合 (HOP)’, 프랑스음반협회(SNEP) 골드 인증 획득! 통산 네 번째 기록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으로 프랑스음반협회(SNEP) 네 번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프랑스음반협회의 1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2월 13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SKZHOP HIPTAPE ‘合 (HOP)’이 앨범 판매량 5만 유닛 이상을 기록해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에 이어 ‘合 (HOP)’까지 통산 네 번째 골드 인증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1922년 설립된 프랑스음반협회는 앨범 및 싱글 판매량에 따라 인증을 수여한다.
‘合 (HOP)’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new genre)를 제시한 앨범 SKZHOP HIPTAPE의 첫 작품으로 힙합 에너지가 가득한 타이틀곡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를 비롯해 여덟 멤버의 솔로곡까지 다채롭게 담겨 K팝 팬들의 열띤 인기를 모았다. 해당 음반은 지난해 12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6연속 1위에 올랐고 올해 3월에는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골드 자격을 부여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를 통해 월드와이드 팬들과 조우하고 있다. 3월 27일~28일 산티아고, 4월 1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6일 상파울루, 9일 리마, 12일~13일 멕시코시티까지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 스타디움 8회 공연으로 약 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는 오는 5월 10일~11일과 17일~18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재개되고 7월 30일 로마까지 글로벌 초대형 스타디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투어를 통해 총 220만 명을 모으고 단일 투어 기준 ‘K팝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G 이강인, 재벌 5세 여친과 명품쇼핑→포르쉐 데이트 포착
- 이시영, 홀로 둘째 낳았다…냉동 배아 이식받아 SNS에 소식
- ‘장관급’ 박진영, 말투도 달랐다···“진보도 보수도 아닌 박진영” (라스)
- ‘유방암’ 박미선, 결국 눈물…처음 꺼내는 얘기에 유재석, 눈가 촉촉 (유퀴즈)
- [스경X이슈] 성시경 前 매니저 배신, 내부 폭로 나왔다···“부인 통장으로 수억 횡령”
- 이천수,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입건···“그냥 쓰라고 준 돈” 반박
- 이현이,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상의 탈의룩도 예술
- 전종서, 할리우드 진출 확정···제작비 1000억
- ‘미코 진’ 김지연, 75kg까지 쪘다···결국 우울증
- [SNS는 지금] ‘40세’ 구혜선, 다이어트 大성공 근황 공개···“내 롤모델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