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2위라는 ‘이 마약’, 강릉에서 2톤 발견… “절대로 해선 안 돼”

마약은 종류를 불문하고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한 번의 호기심이 인생을 중독에 빠뜨릴 수 있다. 특히 코카인은 마약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편이니 경계해야 한다.
마약 중독성 1위는 헤로인, 2위는 코카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데이비드 너트 신경정신약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20개의 약물을 대상으로 ▲사용자와 사회에 미치는 해악 ▲판매 가격 ▲뇌의 쾌락 중추인 도파민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투약 후 얼마나 즐겁다고 말하는지 ▲금단 현상 ▲얼마나 빠르게 중독되는지를 기준으로 중독성을 조사한 결과다.
코카인은 뉴런이 도파민 신호를 끄지 못하게 함으로써 뇌의 보상 체계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시킨다. 코카인을 경험해 본 사람 중 21%가 코카인에 의존하게 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내성이 생겨 같은 강도의 쾌감을 얻으려면 점점 더 많은 양을 투약해야 한다. 금단 증상의 괴로움도 심하다. 초기 금단 증상은 보통 1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극심하게 나타난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 등 다양하다.
청소년은 특히 중독에 취약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국립약물남용연구소 연구팀이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등 투약 경험이 있는 만 12~17세 청소년들과 18~25세 성인들을 모집한 뒤 물질사용장애(SUD)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12~17세 집단이 성인 집단에 비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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