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9년만에 찾은 이름…비스트는 '없는 엔딩' [쥬크박스]

명희숙 기자 2025. 4.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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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가 원래 팀이름이었던 비스트로 신곡을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16일 오후 6시 미니 6집 '프롬 리얼 투 서리얼'(From Real to Surreal)의 선공개곡 '없는 엔딩'을 발매했다.

주목할 점은 하이라이트가 아닌 비스트라는 팀명으로 '없는 엔딩'을 공개한 것.

2016년 정규앨범 '하이라이트' 이후 9년만에 비스트로 선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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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원래 팀이름이었던 비스트로 신곡을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16일 오후 6시 미니 6집 '프롬 리얼 투 서리얼'(From Real to Surreal)의 선공개곡 '없는 엔딩'을 발매했다. 

주목할 점은 하이라이트가 아닌 비스트라는 팀명으로 '없는 엔딩'을 공개한 것. 2016년 정규앨범 '하이라이트' 이후 9년만에 비스트로 선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앞서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비스트 상표권 사용 합의 소식을 전했다. 본격적인 컴백 활동 전 비스트 상표권을 얻은 이들이 원래 자신들의 팀명으로 발매하는 만큼 큰 의미를 갖는다. 

하이라이트는 ‘비가 오는 날엔’, ‘12시 30분’, ‘리본 (Ribbon)’, ‘니가 보고 싶어지면’ 등 명곡 발라드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없는 엔딩'은 이기광의 자작곡으로 지나간 인연을 영화 엔딩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별의 아쉬움과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이 멤버들의 깊이있는 보이스에 담겨 몰입도를 높인다. 

각자의 자리에서 연기와 예능, 솔로까지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던 하이라이트는 '없는 엔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그룹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이 보여줄 유의미한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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