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르까프·스케쳐스' 무슨 일…이번엔 '3000원 운동복'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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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이어 스포츠 의류 용품 판매에 나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이달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와 스케쳐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서 뷰티 카테고리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등 대형브랜드가 균일가로 입점했고, 최근에는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 등 제약사들이 다이소 200개 매장에 비타민과 오메가3 등 건기식을 5000원 이하로 납품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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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양말·모자 등 5000원 이하 균일가
상품군 외연 확장 통해 실적 상승세
작년 매출 4조원 육박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이어 스포츠 의류 용품 판매에 나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이달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와 스케쳐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품목은 티셔츠와 양말, 모자, 장갑 등이다. 대표 제품인 르까프 메시 반팔 티셔츠의 가격은 3000원, 카라 반팔 티셔츠는 5000원이다. 또 르까프와 스케쳐스의 양말류 가격은 1000~2000원으로 책정했다. 이들 브랜드가 다이소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소는 입점 상품군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앞서 뷰티 카테고리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네이처리퍼블릭 등 대형브랜드가 균일가로 입점했고, 최근에는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 등 제약사들이 다이소 200개 매장에 비타민과 오메가3 등 건기식을 5000원 이하로 납품해 화제가 됐다.
3만여개 상품을 균일가로 판매하는 다이소는 취급 품목을 확장하며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아성다이소가 최근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다이소가 올린 매출액은 3조9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늘었고 영업이익은 3711억원으로 41.8% 상승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유통 구조를 단순화하고 마케팅 비용을 제외하면서 박리다매 전략으로 균일가 정책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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