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 먹은 ‘이것’… 뱃속 부글부글 끓어 고생할지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이어트하다 보면 시리얼 대신 '오트밀'을 먹게 된다.
오트밀에 든 식이섬유는 위에서 소화·분해되지 않는다.
이 정도만 먹어도 오트밀만으로 식이섬유 일일 권장 섭취량의 30~60%를 채운다.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 중인 사람은 스틸컷 오트밀을 선택하는 게 좋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소 배에 가스가 잘 차는 사람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오트밀을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 오트밀에 든 식이섬유는 위에서 소화·분해되지 않는다. 장까지 내려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스가 과도하게 발생해 속이 부글거릴 수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으면서 설사가 잦은 사람이 식이섬유 식품을 지나치게 먹으면 증상 악화 우려가 있다. 위장 장애가 없는 사람이라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 한 번에 40g씩, 하루에 1~2끼 정도만 오트밀로 먹는 게 권장된다. 이 정도만 먹어도 오트밀만으로 식이섬유 일일 권장 섭취량의 30~60%를 채운다.
오트밀도 종류에 따라 혈당을 올리는 정도가 다르다.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 중인 사람은 스틸컷 오트밀을 선택하는 게 좋다. 오트밀은 크게 ▲스틸컷 오트밀 ▲롤드 오트밀 ▲퀵 오트밀로 나뉜다. 스틸컷 오트밀은 통 귀리를 작게 잘라놓기만 한 것이라 가공을 거의 거치지 않는다. 롤드 오트밀은 귀리를 쪄서 얇게 편 후에 말린 것이다.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몸에 소화·흡수되는 속도도 빠르다. 퀵 오트밀은 이 중에서 입자 크기가 가장 작아 먹기 편하지만, 다른 종류의 오트밀에 비해서는 섭취 후 혈당이 빨리 오르는 편이다. 실제로 건강한 성인 30명에게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함유한 스틸컷 오트밀과 퀵 오트밀을 먹게 한 다음 혈당 변화를 살폈더니, 스틸컷 오트밀을 먹었을 때 혈당 최고치가 더 낮고, 인슐린 분비량도 더 적었다는 해외 실험 결과가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컵’ 브래지어 착용… 20대 女, 청소년기 겪은 일 봤더니?
- 반려견 쓰다듬으면 ‘이 호르몬’ 증가… 남녀 효과 달랐다
- “공복혈당 개선된다” 커피 ‘이때’ 마셔야 좋다는데?
- ‘혈당 스파이크’ 걱정 없는 간식들, 뭐가 있을까?
- ‘이것’ 늘렸을 뿐인데, 자연스레 먹는 칼로리 줄었다
- 봄철 등산 전 체크… 당뇨·고혈압 환자 주의해야 할 것은?
- ‘젊은 대장암’ 계속 느는 중… ‘이 음료’부터 끊어라
- “봄동 비빔밥에 넣으면 좋아” 한의학 박사가 추천한 음식은?
- 건강해지려 먹은 ‘이것’이 콩팥 망가뜨리는 중일지도… 뭘까?
- 입 냄새 심해진 게 대장암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