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신규 시네마틱 'Here, Tomorrow' 공개…'아이돌' 요아소비 이쿠라와 협업

이정범 기자 2025. 4. 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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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요아소비 이쿠라와 컬래버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2025년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 이쿠라(본명 이쿠타 리라)와 협업한 시네마틱 'Here, Tomorrow'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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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요아소비 이쿠라와 컬래버했다.

15일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2025년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 이쿠라(본명 이쿠타 리라)와 협업한 시네마틱 'Here, Tomorrow'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Here, Tomorrow'는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작곡가 '케빈 펜킨(Kevin Penkin)'과 '아이돌', '밤을 달리다' 등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요아소비의 보컬 이쿠라가 함께 구상한 작품이다.

'Here, Tomorrow'는 올해 두 번째 시즌을 알리는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서브컬처적 감성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에는 시즌 테마 '영혼의 꽃'의 배경인 아이오니아 지역을 '신짜오'가 탐험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럭스', '모르가나', '쉔' 등의 챔피언도 등장한다.

프로덕트 리드 다니카 리(Danika Li)는 "녹서스에서 아이오니아로 무대를 옮겨 많은 사랑을 받은 '영혼의 꽃'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관련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용자는 'Here, Tomorrow' 시네마틱을 Lo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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