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골프 5위' 임성재, 2주 연속 상위권 노린다…PGA 헤리티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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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선전을 펼쳤던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2주 연속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시그니처 대회에는 지난 시즌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명, 세계골프랭킹(OWGR) 상위 30위 이내 PGA 투어 선수, 올해 투어 우승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지난 7개 대회에서 한 차례도 톱10을 기록하지 못했던 임성재는 마스터스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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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출전…시즌 첫승 겨냥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선전을 펼쳤던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2주 연속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17일(현지 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한 시즌에 8차례 열리는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이며, 시즌 5번째 시그니처 이벤트다.
시그니처 대회에는 지난 시즌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명, 세계골프랭킹(OWGR) 상위 30위 이내 PGA 투어 선수, 올해 투어 우승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임성재는 지난 14일 종료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시즌 3번째 톱10을 달성했다.
지난 7개 대회에서 한 차례도 톱10을 기록하지 못했던 임성재는 마스터스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다.
흐름을 바꾼 임성재는 기세를 RBC 헤리티지에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2개 대회 연속 호성적을 노린다.
임성재 외에도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과 김시우가 출격한다.
올해 한 차례 톱10을 작성한 안병훈은 마스터스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지난 2개 대회에서 연거푸 컷 탈락했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린다. 시즌 최고 성적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기록한 12위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눈길을 끈다.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올해 7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를 포함해 4차례 톱10을 작성했고, 마스터스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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