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계약 성사”…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퀸텀’ 창업지원 설명회 ‘관심 집중’
한종훈 기자 2025. 4. 15. 16:33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카카오 VX가 자체 기술력으로 골프장 필드를 실감하도록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창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비 창업자 100여 명이 상담을 받고 현장에서 계약으로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했다. 100명이 창업 상담을 받고 카카오 VX가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 상생하기 위해 마련한 창업지원 혜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예비 창업자들은 특히 실질적인 지원 방안인 ‘장비 구입 시 5년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반겼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창업지원 설명회장을 찾은 1600여 명의 관람객은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다양한 기술력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출시 두 달 만에 100호점을 오픈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매력 중 하나인 가변 스윙 플레이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카카오 VX는 이번 창업지원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경기도 성남 판교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추가 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이번 ‘프렌즈 스크린 퀀텀(Q)’ 창업지원 설명회의 참여 열기는 현장에서 계약이 성사될 정도로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골퍼들 모두 만족하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고 상생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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