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대화역? 킨텍스역? 관람객 위한 '꿀팁'
[고양신문 유경종]
|
|
| ▲ 21세기 최고의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16일부터 25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6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
| ⓒ 고양신문 |
|
|
| ▲ 대형 공연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한 고양종합운동장. |
| ⓒ 고양신문 |
반면 고양종합운동장은 대형공연에 걸맞은 4만석 규모를 갖추고,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대곡역에서 가깝고, 최근에는 GTX-A 킨텍스역도 개통해 교통·입지 면에서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도 고양에 프로축구팀이 없어서 경기장을 공연장으로 이용하기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
덕분에 세계적인 화제가 된 지난해 8월 칸예 웨스트의 깜짝 리스닝파티를 시작으로 10월 아이돌그룹 세븐틴, 그리고 올해 3월 지드래곤 공연까지, 말 그대로 초대형 공연들이 줄줄이 이곳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후에도 콜드플레이에 이어 오아시스, 트레비스 스캇, 블랙핑크까지, 해외와 국내 초대형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예약돼 있다.
공연 준비는 오프닝 일주일 전인 지난 9일부터 초대형 무대와 효과를 구현할 장비와 시설들이 속속 투입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일 공연은 저녁 8시에 시작되는데, 관객 입장은 3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
|
| ▲ 고양종합운동장 동문에 내걸린, 콜드플레이 공연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 [사진제공=한기식] |
| ⓒ 고양신문 |
있기는 있지만, 매우 협소하다. 고양종합운동장 바로 옆 고양체육관 건물 안에 CU편의점이 하나 있고, 더 안쪽에 작은 식당 하나가 전부다. 공연 당일 운동장에서 식사나 간식을 해결하는 건 쉽지 않다는 얘기다.
Q. 대화역으로 가는 게 좋을까, GTX 킨텍스역으로 가는 게 좋을까.
일단 대화역이 당연히 가깝다. 3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 한 번 건너면 공연장에 도착한다. 하지만 당일 공연이 임박한 시간에는 인파가 몰릴 게 뻔하다. 게다가 현재 대화역 부분 공사를 하는 곳이 많아 출구도 평소보다 좁다.
따라서 GTX 킨텍스역으로 오는 방법을 제안한다. 킨텍스역에서 운동장 입구까지는 약 1.8㎞, 걸어서 25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장점도 확실하다. 서울역에서 킨텍스역까지 17분밖에 걸리지 않고, 당일 혼잡도도 대화역보다 훨씬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Q. 킨텍스역에서 공연장까지 셔틀버스 운행되나.
|
|
| ▲ 지난달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 때 운행됐던 순환버스 현수막. |
| ⓒ 고양신문 |
당일 대화역 화장실은 무척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주최 측은 운동장 주변에 야외 화장실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대화역에서 줄 서서 기다리지 마시고, 아예 종합운동장으로 빨리 이동하는 게 나을 것 같다.
Q. 대화역이나 킨텍스역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는 있나요.
대화역 주변에 출구 방향마다 식당이나 카페들이 많다. 아울러 킨텍스역 주변에는 원마운트, 가로수길, 현대백화점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킨텍스역에서 조금 걸어서 이동하면 나타나는 일산백병원 뒤 단독블록도 추천한다. 이 동네가 나름 맛집골목이라 아기자기한 맛집들이 많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이 방향으로 동선을 잡아보면 좋겠다.
Q. 지하철 이용할 경우, 대화역 말고 다른 역에서 미리 내리면 어떨까.
적극 추천한다. 대화역보다 앞에 있는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은 모두 일산 중앙로를 따라 일직선으로 이어진 지하철역이다. 또한 모든 역 주변에 식당이나 카페 등이 많다. 따라서 혼잡이 예상되는 대화역보다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서, 주변 식당이나 카페에 들렀다가 버스를 타고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도 울컥한 그날...'파면 선봉장' 두 사람의 123일, 67번 집회
- 이재명 후보가 17개 시도 전 지역에서 이겼던 기록
- 특정 변호사의 몰지각, 검사들의 흔들기...검찰과거사 정리, 풍파를 겪다
- 현장 특전사 대대장의 혼잣말 "의사당 주인은 의원인데 무슨 개소리야"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내가 이겼다
- 함상훈 후보가 헌법재판관 자격이 없는 이유
- 대통령실을 세종에?... 짚고 넘어가야 하는 요소들
- 광장에서의 '사서 고생',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장관들, 자리 지키라'던 한덕수, 자기 자리는 지킬까?
- 헌재를 또다시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