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야말 사이에서 빛났던 '천재 윙어' 그러나 지금은 '돈 먹는 하마'로 전락, 갈 곳 없는 파티와 팔고 싶은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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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는 한때 바르셀로나가 미래를 맡기려 했던 선수지만 지금은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파티가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경쟁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린 뒤 이적할 팀을 물색한다고 전했다.
파티는 지난 2019-2020시즌 초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1군으로 올라오자마자 곧장 주전자리를 꿰차고 맹활약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다.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파티의 기여도는 아예 없다시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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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안수 파티는 한때 바르셀로나가 미래를 맡기려 했던 선수지만 지금은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 기량이 줄어든 것만 문제가 아니다. 고액 연봉도 문제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파티가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경쟁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린 뒤 이적할 팀을 물색한다고 전했다.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에게 다음 행선지를 찾아달라고 요구했다.
파티는 지난 2019-2020시즌 초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1군으로 올라오자마자 곧장 주전자리를 꿰차고 맹활약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다. 당시만 해도 암울한 바르셀로나 상황을 해결 해 줄 '제2의 리오넬 메시'로 각광 받았다. 17세 나이에 1군 선배들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서 스페인 대표팀에도 금방 발탁됐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부터 부상 악령이 붙더니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다. 두 번째 시즌 초반에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 부상으로 9개월 동안 훈련조차 받지 못했다. 그 다음 시즌 입은 부상으로는 3개월 결장했다.
2022-2023시즌 마침내 건강을 되찾고 리그 7골, 컵대회 포함 10골을 넣으면서 부활하는 듯싶었다. 그러나 희망은 오래 가지 못했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의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으로 임대돼 본격적인 재기를 노렸지만 주전 자리 확보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에도 부상은 있었지만 건강한 시간이 훨씬 길었는데, 파티의 팀내 입지는 완전히 망가진 상태다.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파티의 기여도는 아예 없다시피 하다. 한지 플릭 감독이 하피냐를 부활시키고 라민 야말의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등 선수들의 재능 계발에 좋은 역량을 보이고 있지만 파티는 에외다.
이미 파티를 노리는 팀은 많았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접근했다. 올해 1월에도 지로나, 레알베티스, 세비야, 페네르바체, 베식타스 등이 임대를 노렸다. 그러나 파티는 기존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끝까지 경쟁해 보겠다는 의지였다.
방출조차 쉽지 않은 건 파티의 연봉이 너무 높아서다. 지난 2021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파티의 연봉을 1,395만 유로(약 225억 원, '캐폴로지' 기준)로 크게 높였기 때문이다. 이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프렝키 더용에 이은 팀 내 3위에 해당한다. 이번 시즌 맹활약하며 파티의 자리를 없애버린 하피냐보다 높고, 이번 시즌 영입 최대어였던 다니 올모보다 훨씬 높다. 유망주 출신이라 실력에 비해 '염가'로 활약 중인 야말, 파우 쿠바르시 등 핵심 선수들과는 당연히 비교조차 힘들다.


파티의 이적설이 있던 팀 중 토트넘홋스퍼와 비교해 보면, 토트넘 최고 연봉을 받는 손흥민보다 훨씬 높은 액수다. 토트넘 햑심 선수 데얀 쿨루세프스키보다 두 배가 넘는다.
바르셀로나는 이런 고액연봉을 털어내기 위해 올여름 이적료까지 포기하고 자유계약 대상자(FA)로 풀어줄 용의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 경우에도 선수가 연봉을 깎지 않는다면 이적은 어려워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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