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창코에 돼지 같아"…'100억 CEO' 김준희, 악플 박제→쿨한 응수

장인영 기자 2025. 4. 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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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악플을 '박제'했다.

14일 김준희는 개인 계정에 "아 진짜 ㅋㅋㅋ 꼭 좀 만나보고 싶다 이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준희가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악플이 담겼다.

이후 새롭게 의류 브랜드를 론칭한 김준희는 지난달 "패션 회사를 운영하면서 늘 한켠에는 진짜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고 싶었는데 드디어 내 꿈을 23년 만에 이루게 되다니"라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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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악플을 '박제'했다. 

14일 김준희는 개인 계정에 "아 진짜 ㅋㅋㅋ 꼭 좀 만나보고 싶다 이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준희가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악플이 담겼다.

이 누리꾼은 "콧구멍은 들창코에 돼지 같지만 몸매는 진짜 최고다"라고 남겼고, 김준희는 "아 진심 빵터졌네"라며 유쾌하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과거 연매출 100억 원대 쇼핑몰을 운영하던 김준희는 고물가 등의 이유로 쇼핑몰을 정리한 바 있다. 이후 새롭게 의류 브랜드를 론칭한 김준희는 지난달 "패션 회사를 운영하면서 늘 한켠에는 진짜 내가 입고 싶은 옷을 만들고 싶었는데 드디어 내 꿈을 23년 만에 이루게 되다니"라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김준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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