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표절 논란 후 3년 만 복귀…’배철수 음악캠프‘ 스페셜 DJ [공식]
강주희 2025. 4. 14. 22:32

가수 유희열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배철수 DJ의 휴가로 4월15(화)~4월28(월)까지 스페셜 DJ와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스페셜 DJ를 맡는다.
유희열이 방송에 출연하는 건 2022년 6월 표절 논란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유희열의 곡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음악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Aqua)’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유희열은 맡고 있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유희열은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 제 기억 속에 남아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보물섬’ 홍화연 “박형식♥과 베드신… 꼭 필요한 장면” [인터뷰②] - 일간스포츠
- 中, ‘폭싹’ 아이유·박보검 초상권 무단사용…서경덕 “도둑시청 시인한 꼴” [왓IS] - 일간스
- 故 구하라 사진에 관 합성... 日 걸그룹, 도 넘은 마케팅[왓IS] - 일간스포츠
- 뉴진스 민지·하니, 단둘이 로마 여행... “아무도 못 알아보는 곳” - 일간스포츠
- 장시원 PD, ‘최강야구’→‘불꽃야구’로 이름 바꿔 경기 강행 - 일간스포츠
- ‘BH 저격수’ 등판...이민정, 스타 유튜버 되나 [줌인] - 일간스포츠
- 박나래 금품 노린 도둑, 외부인이었다…경찰 체포→구속영장 발부 [종합] - 일간스포츠
- 지드래곤 “광대 아플 정도로 웃긴 시간”…‘굿데이’ 종영 - 일간스포츠
- 600억 대작 '폭싹 속았수다'의 경제효과…넷플릭스, ‘더 글로리'만큼 재미 봤다 [IS포커스] - 일간
- 곽도원에 유아인까지 품은 관객들…재기 신호탄은 '글쎄' [IS포커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