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살 또 빠졌네…14kg 감량하니 "성대 기름도 빠져" (컬투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최성민, 홍윤화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홍윤화 씨 들어올 때부터 살이 빠진 게 느껴진다. 얼굴도 많이 슬림해지고 몸도 그렇다"며 홍윤화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홍윤화는 "감사한게 '컬투쇼'서 말할 때마다 몇 kg이 빠졌는지 기사가 난다"며 "오늘 안 빠졌으면 어떡하지 부담이 있는데, 마지막 기사가 13kg였는데 오늘 총 14kg가 빠졌다"라고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알렸다. 

이후 홍윤화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며 "목소리도 좀 얇아지지 않았냐"고 자랑했다. 김태균은 "목소리도 다이어트 된거냐. 성대가 얇아진 거냐"고 했고, 김민경 역시 "살 빠지면 목소리도 얇아진다"고 거들었다. 

홍윤아는 "목에 기름이 빠져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홍윤아는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히며 13kg을 감량했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헬스클럽에 4번 빠지고 다 갔다. 거의 (매일) 가서 조금이라도 운동하고 온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홍윤아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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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