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면 6일 쉰다"…6월 황금연휴에 해외여행 수요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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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하고 일본 다녀오려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오는 6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벌써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꿈틀거리고 있다.
1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황금연휴 덕분에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6월 첫째 주 출발 상품 문의와 예약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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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이틀만 사용해도 '6일 연휴' 가능
"내수 관광시장에도 긍정적 영향 기대"
"사전투표하고 일본 다녀오려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오는 6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벌써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이틀 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6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면서 여행업계는 발 빠르게 마케팅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정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6월 3일로 확정하면서 2일 하루만 연차를 사용해도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여기에 4~5일 이틀을 추가로 쉰다면 6일 현충일(금요일)과 그 주말까지 이어져 최대 6일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14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황금연휴 덕분에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일본, 유럽,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상품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판촉 경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6월 첫째 주 출발 상품 문의와 예약이 늘어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8일 출발하는 상품 예약 비중은 6월 전체 예약의 약 29%에 달한다. 유럽이 29%로 비중이 가장 높고 중국(14.7%)·베트남(13.9%)·일본(11.3%)·몽골(8.3%) 순이다. 리드타임(예약일부터 체크일까지 기간)을 고려할 때 예약률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본투표 전인 다음 달 29~30일에 사전투표를 하고 주말부터 떠나는 관광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도 장미 대선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소비 심리가 개선하면서 국내 여행 심리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휴가 여름휴가 시즌 전, 마지막으로 여행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진단하며 "국내 호텔·리조트 예약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내수 관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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