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투척 테러男 잡혔다…경찰, 맞히지 못한 사람도 수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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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날계란을 투척한 피의자로 지목되는 남성을 특정해 입건하고 계란을 맞히진 못했지만 던지기만 한 사람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더불어 계란을 맞히진 못했지만 던지기만 한 사람 역시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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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피의자 여부 수사 중
[헤럴드경제=김도윤 기자] 경찰이 지난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날계란을 투척한 피의자로 지목되는 남성을 특정해 입건하고 계란을 맞히진 못했지만 던지기만 한 사람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 CCTV, 증거물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 한명을 특정하고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더불어 계란을 맞히진 못했지만 던지기만 한 사람 역시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한 기자회견 당시 날계란에 얼굴을 맞은 사건과 관련해 “폭력과 정치테러 엄단 차원에서라도 범인에 대한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직후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당시 촬영된 유튜브 영상 등을 확보해 용의자 특정 작업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계란과 생수병 등 범행에 사용된 유류품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관련 물품의 구매자 추적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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