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정후, 이번엔 연타석 홈런 '쾅쾅!'…양키스 3연전에서만 대포 3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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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기세가 무섭다.
이정후가 뉴욕 양키스전에서 빅리그 첫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키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회복에 전념한 이정후는 건강한 몸으로 2년 차 시즌을 준비, 아직 팀이 15경기를 치른 시점이지만 3홈런 11타점으로 지난해 홈런과 타점 기록을 상회하기 시작했다.
이정후는 첫 양키스전이었던 지난 12일 양키스전 첫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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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기세가 무섭다. 이정후가 뉴욕 양키스전에서 빅리그 첫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키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4회와 6회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팀의 5득점 중 4타점을 책임지며 샌프란시스코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5-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16승을 올린 양키스 선발 카를로스 로돈을 만나 1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만들어냈다. 샌프란시스코가 0-3으로 끌려가던 4회초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로돈의 6구 138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 속도 166.2km/h, 비거리 123.7m의 잘 맞은 타구였다. 이정후의 시즌 2호 홈런.
이정후의 홈런으로 점수를 좁힌 샌프란시스코는 또 한 번 이정후의 대포로 점수를 뒤집었다. 6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다시 로돈을 만나 5구 131.5km/h 커브를 통타,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한 이정후의 첫 연타석 홈런이자 멀티 홈런이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볼넷을 얻어내며 한 번 더 출루했고, 이날 3타수 2홈런 4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52(54타수 19안타)가 됐고, OPS는 1.130까지 올랐다.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감했던 이정후는 37경기 145타수 38안타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으로 2024시즌을 마감했다. 회복에 전념한 이정후는 건강한 몸으로 2년 차 시즌을 준비, 아직 팀이 15경기를 치른 시점이지만 3홈런 11타점으로 지난해 홈런과 타점 기록을 상회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정후는 지난해 미국 진출 후 처음 방문한 양키 스타디움 3연전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9타수 4안타에 홈런 3개, 7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이번 양키스 3연전에서만 홈런 3개를 터뜨려 작년 홈런 기록을 넘었다.
이정후는 첫 양키스전이었던 지난 12일 양키스전 첫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0-0으로 맞선 1회초 첫 타석에서 양키스 선발투수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 볼카운트 1-1에서 3구 143km/h 싱커를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7m의 타구를 날려 보냈다. 이 홈런이 마수걸이 홈런이었고, 이틀 만에 홈런 2개를 추가했다.

경기가 끝난 뒤 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이 경기의 최우수선수(MVP)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이정후를 선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팀이 이겼다는 것과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렇게 춥고 비 오는 날씨에서 경기한 게 처음인데, 상대도 같은 상황이라 정신력에 더 신경을 썼다"고 돌아봤다.
한편 뉴욕 3연전에서 대폭발한 이정후는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11승 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2승3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11승5패)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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